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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Zimmer가 Man of Steel 영화음악을 작곡한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땐 다크 나이트 씨리즈때와 거의 똑같은 생각이 들었었다. Danny Elfman의 오리지날 배트맨 씨리즈의 음악이 너무 인상적이고 생생히 기억할수 있는 테마를 지녔기 때문에 아무리 Hans Zimmer라 한들 잘해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한 기억이 난다.

어떤면에선 Hans Zimmer의 다크 나이트 음악은 Danny Elfman의 배트맨 음악을 뛰어넘지 못했다. 초창기 배트맨 테마를 불러 보라고 하면 바로 흥얼댈수 있지만 최근 다크 나이트 음악을 부르라고 하면 딱히 부를만한 인상적인 테마는 없다. 하지만 감독이 표현하고자한 영웅의 인간적임 두려움 그리고 어두움을 음악으로 극대화 시켰다는것에는 많은 사람이 동의 하리라 생각한다. 영화의 전반적인 매세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해냈다. 그런면에서 다크 나이트의 음악은 성공이었다.

이번에 Man of Steel에서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초창기 슈퍼맨 시리즈를 작곡한 분은 다름아닌 John Williams이다. Hans Zimmer의 인터뷰를 보면 이 이유때문에 이번 작곡일을 몇번 마다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감독이 계속 부탁해서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고 난 이번 음악을 듣고난후에 그 결정이 잘한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솔직히 Lisa Gerrard와 같이 작업한 곡들은 글래디에이터 느낌이 너무 나서 실망했지만 메인 테마와 전반적인 음악의 느낌이 좋았다. 예상했던대로 John Williams의 인상적인 슈퍼맨 테마를 능가하는 테마는 없었지만 원래 Hans Zimmer는 그런 테마로 유명한 사람은 아닌지라…

영화를 아직 못봤기때문에 본 이후에 확실한 의견성립이 되리라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들은 것으로는 Hans Zimmer가 또다시 한 영웅의 스토리를 음악으로 훌륭하게 재해석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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